양파망, 쓰레기통 대신 싱크대로 가는 길양파망, 무심코 버린 적 있지?장 봐온 양파를 다 쓰고 나면손에는 빈 주황색 망 하나만 남는다.거칠거칠하고, 질기고,처음엔 그저 쓰레기로 보인다.하지만,삐딱한 시선으로 보면이 양파망은 은근히 쓸모 덩어리다.삐딱하게 들여다보기"이게 뭘 할 수 있다고?"망 특유의 거친 표면은 세척에 딱 좋다.질긴 재질 덕분에 웬만해선 찢어지지도 않는다.게다가 통기성이 좋아서 물기도 빨리 마른다.이걸 그냥 버린다고?손해 보는 거다.이게 되네! [다목적 수세미 만들기]양파망을 잘 펼친다.원하는 크기로 잘라낸다.적당히 겹쳐서 뭉치고,실이나 고무줄로 한가운데를 묶는다.모양을 다듬어 주면 끝! 어디에 쓸까?싱크대: 기름기 낀 그릇 가볍게 문질러 세척욕실: 세면대, 욕조 간단한 청소텃밭: 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