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장 난 키보드, 껍데기 너머의 쓸모키보드 고장 났다고? 그냥 버릴 텐가?노트북을 오래 쓰다 보면키 하나가 먹통이 되고,키보드 전체가 맛이 간다.대부분은 '노트북 교체' 혹은 '수리'를 고민하다가,그냥 고장난 채로 방치하거나 버린다.하지만 삐딱한 시선을 가져보자.고장 난 건 전자회로지,'키' 하나하나는 아직 살아있다. 삐딱하게 뜯어보기"이걸로 대체 뭘 할 수 있다고?"키캡: 눌림은 안 돼도, 물리적 형태는 멀쩡하다.판때기: 평평한 플라스틱 혹은 금속판이다.조금만 삐딱하게 보면,버려질 '쓰레기'가 아니라,새로운 '부품'으로 보인다.이게 되네! [키캡]개별 키캡을 떼어내서 DIY 자석으로 변신!뒷면에 작은 자석만 붙이면냉장고, 화이트보드에 꽂는 문자 놀이 자석 완성.[판때기]키를 다 떼어낸 뒤 남은 판때기..